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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ㅇ

분류없음 / 2010/11/25 16:14


Posted by 도코카

음악

감상 / 2010/07/03 15:49





Posted by 도코카



천사의 사랑
당신이 나에게, 빛을 주었다.


처음 이 포스터를 보았을 때 멍뮈??????하는 심정이었다.
아래는 영화 후반부 엔딩 영상이다.
영화를 직접 보실 분은 재생버튼을 누르지 마시고 그냥 감상글만 읽어보시길.


여성감독의 작품이라는 영화는 일본 청소년들의 문제를 다루면서
이 문제 소녀가 사랑을 하게 되고 변화하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다.






절친 네명들. 사진 속의 왼쪽에서 세번째 머리 긴 여자아이가 주인공 '리오'이다.



주인공 리오!

완전 예쁘다! 보면서 우와 예뻐 예뻐..하는 소리밖에 안 나온다능..
꼭 인형 같이 생긴 얼굴.
연기도, 오버하지 않고 편하게 해서 좋았다.


리오는 같은 반 아이를 이지메하고, 원조교제를 하는 등
이 시대의 문제 청소년 중 한명이다. -_-;
게다가 그룹의 리더역을 맡고있는 카리스마!
세상 살기를 우습게 알던 리오는 한 남자를 만나 변하게 된다.



바로 요 남자. 코우키!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↓

 

  코우키 아저씨ㅋㅋ(타니하라 쇼스케 분)

 영화 '핸섬수트'에서는 헐랭하고 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왔는데
'천사의 사랑'에서는 무뚝뚝한 역사학 교수로 등장한다.
우연히 리오와 만나게 되고, 코우키에게 홀딱♡ 반한 리오의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받게된다.
솔직하고 대담한 리오의 표현에 코우키는 어느덧 마음을 열고 만다.

 이 아저씨 캐릭터도 너무 마음에 든다!
리오처럼 예쁜 여자애가 막 들이대는데도 대답도 하는둥 마는둥 무뚝뚝의 극치인데
살살 찌르면 소심하게 반응을 보여준다.
리오의 행동에 슬쩍 웃어버리고선 그것을 애써 감추려하는 등
무뚝뚝한 외면에 섬세하고 귀여운 내면을 가지고 있다.

게다가 리오와 데이트 중에 발견된 그의 또다른 한면!

........역사 오타쿠라는 거!

아하하하! 이 설정 너무 좋았다.
쿠비즈카에 열폭하는 코우키, 당신이 좋았어♡













영화는 수채화처럼 순정적이고, 부드러운 빛으로 가득차있다.
하지만 빛이 가득한 색채는 밝은 이야기만을 전달하고 있지 않다.

눈 코 입 빠짐없이 예쁜 리오이지만
그녀는 일그러진 삶을 살고 있다.
그리고 결국 그 삶의 방식이 그녀에게 돌아오고 만다.
하지만 코우키와의 만남을 통해 변화한 리오는 도망치지 않고 거기에 맞선다.
그렇게 변화한 리오는
언제나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코우키마저 변화시킨다.

서로가 서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둘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.
더구나 군데군데 복선으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암시하는 부분들이 있어 불안해
뒷부분을 돌려보고 싶었는데..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참아서 다행이었어!

우헿헤헿 ㅜ_ㅜ




올만에 잼있는 로맨스 영화를 보았도다.


영화 내용상에도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고,
나오는 인물들도 하나같이 예뻐서 넘 좋아~.
그러면서 현실을 풍자하는 모습도 보여주고~.

정신적인 고독에 허덕이는 현대인에게 결국 필요한 것은
그들을 변화시켜줄 '상대'가 아닐까.



Posted by 도코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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